캐논 600D DSLR과 함께한 체코 프라하 자유여행 1 구시가 천문시계탑

안녕하세요

 

오늘 #캐논 #600d 와 함께 여행한 곳은 바로 #체코 #프라하 입니다 :D

 

 

 

부다페스트에서 프라하로 야간열차를 타고 이동해서 그런지 새벽 7시쯤 프라하에 도착을 했어요 ㅋㅋㅋ

 

이날 그래서 하루를 정말 길게 썼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ㅜㅜ 진짜 슬픈게 ㅜㅜ 

 

부다페스트에서 분명 제가 보다폰에서 유심을 샀는데 (원래보다 비싼 가격에 샀단 말이죠.. 그래서 사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네..^^

 

심지어 기가수도 사기를 쳤더라고요 ㅎㅎ

 

그걸 제가 여기 프라하에 와서 알게되었어요 ㅋㅋㅋ

 

원래 제가 쓰리심을 쓰는데 부다랑 프라하에서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여행기간은 31일인가 그런데... 쓰리심은 30일까지밖에 못 쓰던가 그런것도 있었어요...ㅜㅜ 

 

그래서... 보다폰을 사서 좀 더 써야겠다 했는데 ㅜㅜ 이렇게 사기를 당해서 ..

 

프라하에서 처음부터 아... 사기당했구나를 깨닫고.. 새벽인데 날씨는 춥고.. 그래서 ㅜㅜ 진짜 우울했어요 초반에는 

 

그래도 여행은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자라매장가서 옷도 사고 (샀던가.. 구경만 했었던가 기억이 이제는 잘 안나지만..)

 

프라하에 가면 꼭 가야하는 #천문시계탑 도 방문했습니다!

 

저는 국제학생증을 이용해서 할인을 받았어요~ 

천문시계탑 위에 올라가서 본 프라하의 구시가지 :D

 

프라하의 저 주황지붕이 정말 로맨틱하고 예쁘고 좋았던.... 그때 

 

(근데 3박4일동안 계속 보면서 지겹고 지겨워진...1인...)

 

진짜 그냥 건물들도 다 예쁘고 천문시계탑 보는 것도 좋고

 

그냥 이렇게 있는 시간들이 너무 여유롭고 좋았어요

 

(네 제가 맨날 하는 이야기지만 너무 좋았던 것을 어떡합니까 ㅎㅎ)

구름도 진짜 예쁘지 않나요..?

 

파란색보다는 하늘색인데 하얀색과 어우러지고 

 

그리고 주황색지붕만 있는 건 아니고 옥색?! 민트색?! 같은 색도 있고

 

회색도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너무 획일화 되어있지 않아서

 

그렇다고 다 뒤죽박죽도 아니고요!

이건 천문시계탑을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천문시계탑은 높아서 처음에 올라갈때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내려갈때는 계단을 이용해서?! 약간 뭐라해야하지 내리막길?! 같은 곳인데

 

그런 곳들을 통해서 찬찬히 여유를 즐기면서 내려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올라갈때는 엘레베이터!

 

내려갈때는 걸어서!

 

이렇게 선택했답니다 ㅎㅎㅎ

 

내려가면서 보는 것도 매력있었어요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고 ㅎㅎ

 

저 옷 제가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ㅎㅎㅎ

 

청바지도 그렇고 ㅎㅎㅎ

 

이 유럽여행때 옷도 참 많이 버리고 ... 

 

사진을 보면 특히 그떄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서 더 좋은 것 같네요

 

최근 유럽여행은 DSLR 로 사진을 많이 안찍고 계속 캐리어에 넣어뒀는데..

 

이렇게 여행을 잘 못다닐 줄 알았으면 DSLR 로 사진을 많이 찍어둘 걸 그랬어요 ㅜㅜ 

내려와서 천문시계탑도 한 컷!

 

저 인형들?!이라해야하나 조그만한 동상들이 다 뜻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죠!

 

(근데 프라하에 도착하자마자 팁투어를 받는 것을 정말 추천합니다!!!)

 

팁투어 이야기는 다음번에 해보도록 할게요~

 

프라하는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이었는데

 

사실 다시 가고싶지는 않아요 ㅎㅎㅎ...

 

3박 4일동안 정말 너무 본전을 뽑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ㅎㅎ

 

저 숙소가 바로 저 천문시계탑 앞이었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진짜... ㅜㅜ 네^^

 

걸어서 모든 곳들을 다 이동하고 계속 갔던 곳이 그곳이 그곳이라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ㅋㅋ

 

그래도 프라하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정말 예쁘다는 소리를 들으니 겨울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