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로 캐논 600d와 함께한 체코 프라하 3박 4일 자유여행 2번째편!
존레논벽입니다 ㅎㅎ
사실 천문시계탑에서 바로 존레논벽에 가진 않았고
중간에 사진도 많긴 하지만
뭔가 체코의 길을 돌아다녔을 뿐 크게 뭔가 있지는 않아서 바로 포스팅을 존레논 벽으로 이동했어요!
이렇게 보고나서 다시 팁투어를 하면서 방문했는데..
이게 하나의 또 프라하가 지겨워진 이유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도 들고
첫날 너무 야간열차를 타고와서 얼리 체크인을 못한 탓에 중심지역
유명한 곳들을 다 봤는데...
다음날에 바로 팁투어로 똑같은 곳을 또 방문해서 그런 것 같아요 ㅋㅋ
무조건 팁투어는 첫날 들으세요!!
그리고 듣고 알고 보는거랑 그냥 보는게 다른..
존레논벽도
체코가 체코슬라바키아 시절?! 사회주의 공화국시절
자유를 위해 하나의 자유의 표현?! 이랄까? 그런 상징적 의미가 있는 곳이더라고요
그냥 하나의 그래비티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팁투어로 듣기 전에는..)
지금은 완전 자유에 대한 이야기만 적혀있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어떻게 보면 적는 것 자체가 표현의 자유?! 니까? 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ㅎㅎ
아! 근데..
이 벽이 다 막 말라있고 그런게 아니라서..
같이 간 언니는 기대었다가.. 옷에 묻었어요 ㅜㅜ
여기서 사진찍을때는 조심하세용!!
처음엔 그냥 사진만 찍었는데 열심히 인증샷 남기기 이러면서!
팁투어로 듣고 나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어서
(그리고 오전 팁투어때 너무 많이 울었어서가지고..ㅎ...ㅜ...)
피로하고 빨리 지쳤던 느낌적인 느낌..
이건 제가 방문했을때
저렇게 그림을 그리고 계셨어서 찍어봤어요
누군가 제가 간 이후에 가셨던 분들은 저 고래의 완성을 봤겠죵??
존레논벽의 또다른 매력은 사람들이 계속 자유를 표현하기떄문에
비슷할 수는 있지만 똑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또 다른 느낌과 매력이 있겠죠?
과거의 저런 자유를 표현하는 행위가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과거의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물론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로 생각해도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잖아요
시위가 무조건 나쁘다 좋다 말할 수는 없지만
무관심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표현하며
올바른 상황으로 변해간다면 그것만큼 인생에 뿌듯하고 보람찬 일이 어딨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
프라하 여행은 사실 계속 지겨웠다고 말하지만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해보면 여행중에서 제일 뭔가를 많이 얻었던 것 같아요 ㅎㅎ
체코의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이 여행은 성공적이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프라하 관련 프라하의 연인이나 뷰티인사이드의 배경지도 가봤고요!
프라하에 가면 여러분 꼭 팁투어하세요!!!!
여행 초반에 하세요!!
오전팁투어가 저는 오후팁투어보다 더 좋긴 했어요 ^^
진짜 열심히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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