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600D DSLR과 함께한 이탈리아 베니스 4박 5일 자유여행 3 무라노섬

안녕하세요

오늘 캐논 600d와 함께 떠나는 베니스 여행 3일차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부라노섬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바로 아이유 하루끝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말이죠!

이번에는 부라노섬과 함께 자주 가는 여행지인 베니스 근교 섬 무라노입니다!

무라노섬은 이렇게 생겼고요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유리박물관이 아주 크게 보이죠!

바로 무라노섬은 유리공예가 정말 유명한 곳이에요~

유리공예 작업실도 자주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유리공예 시연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이때 너무 지쳐있었어서 ㅎㅎ 부라노섬에서 사진을 너무 열심히 찍었거든요

그래서 이 섬에 대해서 사실 제대로 즐기지 못 한 것 같아서 아쉬워요 ㅜㅜ

제가 그래서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무라노섬에 유리공예를 사려고 딱 원하는 것이 있어서 이탈리아 베니스에 온 사람이 아니라면 먼저 무라노를 들렀다가 부라노를 가는걸 추천한다고 했는데요!

바로 부라노섬이 훨씬 화려해서 볼거리가 많아서 뒤에 가는걸 추천했다죠~

그래서 무라노를 꼭 먼저가세요!

무라노섬에서 먹은 젤라또입니다

여름에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더 젤라또를 많이 먹을 것 같아요!

겨울 이탈리아 여행이더라도 젤라또는 꼭 드셔보세요~!

훨씬 쫀득쫀득합니다! (물론 기분탓일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비해 진짜 다양한 종류의 맛들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탈리아에서 색다른 젤라또 맛을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사진상에서는 아마 스트로베리였던 것 같네요 ㅎㅎ(언제나 딸기는 옳으니까요 ^^)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탈리아에서 먹은 젤라또 사진들을 모아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지금까지 이탈리아에서 먹은 젤라또는 다 맛있었거든요 ^^

무라노섬의 분위기

약간 베니스 본섬과 비슷하긴 하지만 뭔가 좀 더 작고 넓은 느낌이에요

거리가 좀 더 넓다고 해야할까요 ?

근데 이 사진에서 정말 색감이 잘 나타나지 않았나요

저런 노란색에 빨간 천의 느낌도 좋은데 그 옆에 왼쪽에 보이는 핑크색과 초록창문의 조합도 굉장히 예쁘고 앞에 보이는 청록색 배에 믹스된 빨간색 조합도 너무 예뻤어요

그래서 무라노섬의 dslr 사진중에서는 이 사진의 색조합이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뭔가 색상들이 다 제각각인데 한곳에 모아놓으니 조화롭고 예쁘고 화려해서 이 사진이 좋아요!

마지막 사진은 무라노섬에서 제일 시그니처 같은 느낌이에요

옆에 무라노의 대표 유리공예를 알 수 있는 유리공예 조각물이 있고요

또 큰 시계탑이 있어서 여기가 제일 무라노 하면 메인 포토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럽은 확실히 우리나라랑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길거리 아무곳에서나 찍어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고 포토존이 될 수 있어서 유럽여행을 가게되면 사진을 정말 많이 찍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런 각 곳의 대표되는 곳에서 꼭 기념사진 남기시고요!

사진을 정리하고 추억을 되새기다보면 여기가 뭐가 유명했지? 여기 뭐했었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가끔 있을텐데요

그럴때 이렇게 시그니처, 상징적인 사진들을 찍어두면 더 쉽고 간편하게 알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