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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캐논 600D DSLR과 함께한 이탈리아 베니스 4박 5일 자유여행 1 베네치아 본섬

by 9seul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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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이탈리아로 넘어왔네요!

한국에서 유럽을 떠나기 전에 저는 이탈리아에 대한 환상이 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32일 정도의 유럽여행 일정에서 거의 반을 이탈리아를 도는 걸로 계획을 했더라고요 ㅎㅎ

베니스는 특히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제가 초등학생때 베니스의 상인 영어책도 자주 읽었었고 (물론 학원숙제였지만..)

그 살을 몇파운드 잘라낸다는 것에 정말 충격을 받았기도 했거든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너무 징그러워! 하면서 말이죠~

근데 왜 가보고 싶었는지는 의문이지만 과연 어떤 사람들이 살까? 라는 생각에 가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최근에 인턴활동을 하면서 크루즈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는데 베니스가 또 크루즈가 많이 운항하는 고싱더라고요 

제가 그때 방문했을때는 몰랐는데 한 번 더 방문해서 한번 크루즈타는 항구도 가보고 싶네요~

베니스는 처음 딱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더움이 가득했어요

와 정말 덥다 진짜 여름이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죠

(이 이전까지만해도 너무 추워서 트렌치코트 입은 적도 많음..)

아마 저희는 유럽 이상기후로 날씨가 추웠지만 (7월이었습니다..)

이상기후가 아닐때 베니스를 방문하면 진짜 쪄죽었을거에요..

저희는 베니스 공항에서 본섬 산타루치아역까지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그리고 만난 이런 풍경들!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여기는 제가 묵은 한인민박 앞에 뷰였는데요

베니스의 첫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신기한 도시 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어요

비주얼적으론 정말 이국적이고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느낌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수상버스 정류장도 가까워서 한인민박 위치는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근데 그냥 꼭 본섬이 아닌 메스트레역이었나?! 맞네요 메스트레! 거기서 묵는걸 정말 추천합니다

베니스 본섬은 사실 진짜 숙박시설이 별로에요...

호텔들도 마찬가지로 별로고 ㅜㅜ 그냥 별로에요 메스트레는 청결하고 오히려 가격도 싸고 좋더라고요

서비스도 좋고! 진짜 베니스 본섬보다는 메스트레를 추천합니다

이런 느낌들이 근데 본섬에서 보면서 정말 좋았어요~

근데 이것도 4박5일동안 계속보니까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베니스 근교인 베로나를 방문했답니다

베로나 이야기는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베니스의 첫 인상은 어쨌든 완전 이국적이고,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색감도 예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습하고 눅눅하고 덥고 ^^

그래도 저라면 베니스는 겨울이 아닌 여름에 방문할 것 같아요!

겨울에 방문하면 베니스 근처 리도섬의 해수욕장도 제대로 감상하기 힘들고 뭔가 제한적일 것 같아요!

베니스의 첫 인상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베니스 같은 경우에는 사진을 많이 찍어둬서 예쁜 사진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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