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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캐논 600D DSLR과 함께한 체코 프라하 자유여행 8 프라하 야경 (샤를교 & 프라하성)

by 9seul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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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바로 프라하의 야경입니다!

보통 유럽여행을 하면 무조건 야경도 즐기는 여행의 필수코스라고 생각할텐데요!

뭐 영국 런던같은 경우에는 타워브릿지나 빅벤, 런던아이 등 템즈강 주변으로 야경명소들이 있죠

그리고 프라하 바로 이전에 들른 헝가리 부다페스트 같은 경우에는 야경이 정말 멋진 곳이고요 (부다왕궁의 야경만을 보러 부다페스트를 가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그 사람 바로 나야나!)

그런데 사실 이렇게 생각하다보니까 프라하의 야경은 좀 심심했어요 ㅜㅜ

아무래도 제가 여행일정을 짤 때 런던, 부다페스트, 프라하 순으로 가다보니까 야경이 유명한 장소들을 앞쪽에 배치하여 다녀와버려서 체코랑 이탈리아에서는 좀 심심했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체코 프라하의 야경포인트들이 몇곳 있는데 먼저 저의 캐논 600d로 담은 사진들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샤를교에서 찍은 프라하성이에요!

프라하성에서 바라보는 구시가지의 야경도 멋지지만 샤를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의 모습도 참 멋지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샤를교를 프라하의 야경명소로 많이 뽑아요!

물론 샤를교는 그냥 프라하의 가볼만한곳 BEST 1, 프라하 여행일정에 꼭 나오는 곳이지만요! (야경 뿐만 아니라 낮에도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뜻으로 말하고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첫번째 사진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강에 비치는 빛의 반영 같은 것도 잘 나타났고 프라하성의 모습도 예쁘게 찍혔어요!

(자세히 보면 아마 흔들려 있을거에요 ㅎㅎㅎ 삼각대를 이용하지 않은 사진이라서 말이죠..)

아 맞다! 근데 샤를교에 방문할때는 꼭 본인 소지품 관리 잘 하세요!

저는 소매치기 당할뻔 했답니다~

같이 간 언니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데 (매우 열심히) 제가 에코백을 들고 다녔거든요! 

지금은 사라진 아메리칸어페럴.. AA 시티에코백을 아주 애용하고 있었는데요~ 사진을 찍는데 언니가 갑자기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막 어떤 아저씨가 저를 계속 보고 있었다고.. 그래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아주 잠시 했었다죠!

근데 오히려 유럽은 힙색같은거나 자물쇠로 막 잠그면 안전하긴 하지만 저는 크로스백이나 에코백을 들고 완전 프리하게 다녔는데... 사람들이 현지인 또는 돈 없어보이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아무도 소매치기를 안하더라고요...ㅎㅎㅎㅎ

네 어쨌든 유럽여행을 갈 때에는 꼭 소지품에 신경을 많이 쓰세요! 

(진짜 가끔은 왜 유럽여행에 가야하지?! 이렇게 힘들게?! 굳이?! 이런 생각도 해요 ㅎㅎ)

아 TMI를 많이 썼는데 말이죠 

두번째 프라하의 야경명소 역시 샤를교이긴 한데요!

샤를교에는 이렇게 자물쇠를 걸어놓은 경우가 많아요!

저도 연인이랑 같이 갔더라면 저렇게 자물쇠를 걸어두었겠죠?

네 이런 자물쇠와 저 다리의 구조와 함께 보는 야경도 참 예뻤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아주 캐논 600d가 초점을 잘 맞춰서 아웃포커싱이 되어버렸죠!

 

또 사진에는 없지만 유럽 5대 클럽중 하나가 프라하에 있는거 알고 계시나요?

ㅎㅎㅎㅎ 저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클럽에 DSLR을 들고 갈 수는 없었어요 ㅎㅎ)

5 stories라고 5층클럽인데 한 층마다 다른 테마의 음악들이 있어서 즐겁게 춤을 추는 곳이에요!

근데 뭐 한국 클럽이 더 재밌었어요!

그래도 그때 당시에 저는 각국의 클럽을 가는게 또 하나의 도장깨기 같은 것 이었어서 다녀왔답니다~

근데 해외 클럽들보다 차라리 우리나라 EDM 페스티벌이 확실히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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