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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캐논 600D DSLR과 함께한 런던 자유여행 3 타워브릿지

by 9seul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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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논 600D와 함께 

 

런던 타워브릿지 :D

 

추억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타워브릿지가 정말 기대가 되던 다리 중 하나였거든요

 

이유는 바로 제가 나름 그때당시에 토목공학과에 재학중이었기 때문이죠

 

아니 정확하게는 토목공학과 휴학생이었죠

 

그래서 다리에 은근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토목이 다리 관련 학과인 줄 모르고 들어가서 방황하며 휴학했던 시기이긴 했지만요...ㅎ 

타워브릿지의 해가 지기 전 모습이에요

 

이때도 시간은 꽤 늦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저녁도 먹고 나서였으니까 적어도 7시는 넘었을거에요

 

한 8시였나..?!

 

그런데도 어둡지 않죠

 

그래서 유럽은 여름에 가면 야경을 보기 좀 힘들더라고요!

 

근데 전 야경보다 밝은 낮을 좋아해서 여름유럽을 더 선호합니다 ㅎㅎ

 

(깨알 유럽여행 TIP 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는 타워브릿지를 멀리서 보는 것도 좋지만 (=전체적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타워브릿지를 건너면서 보는 이 장난감 같은 느낌이 좋았어요

 

정말 특유의 장난감 느낌이 있지 않나요

 

장난감같은 하늘색이라 그런가..?

 

뭔가 타워브릿지는 처음 딱 실물을 보고 느낀점은 진짜 장난감같다 였어요 

타워브릿지에서 본 해가 지는 모습

 

생각해보니까 런던에서는 딱히 일몰을 멋있다고 느끼면서 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일몰을 본 기억이 없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보긴 봤었나봐요 !!

 

여행 사진을 많이 찍으면 좋은 점 

 

= 추억여행을 떠나며 그때당시에는 자세히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낄 수 있음

밤은 그리고 제가 DSLR 설정을 잘 못해서..

 

정확하게 말하자면 삼각대를 안 들고 갔어서...

 

막 흔들리고 빛번지고 사진이 난리가 났어요...ㅎ

 

언젠가 사진동아리같은거 들어서 꼭 야경사진 마스터를 해야하는데 말이죠 ㅜㅜ

 

삼각대랑 이런식으로 해서 별도 보러가서 사진도 찍고 그런 시간을 가져야 겠어요!

 

타워브릿지 열리는 영상이 한참 유행하던 시기여서 그런지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이때 갑자기 같이 간 언니의 친구도 우연하게 만나기도 했었던 ㅎㅎㅎ

 

진짜 한국사람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고 다시 한 번 느낀 :)

 

생각해보니까 런던은 첫 유럽여행지라 그런지 더 파이팅 넘치게 다녔던 것 같아요

 

시차적응도 안되서 막 새벽6시에 일어나서 혼자서 핸드폰하고 ㅋㅋㅋ

 

저녁 12시 넘어서 자고 ㅋㅋㅋㅋㅋ

 

하루가 길었던 런던여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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