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600D DSLR과 함께한 유럽 베니스 근교 여행 - 베로나 아레나 근처 맛집 맘마미아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로나의 먹거리 편입니다!

캐논 600d를 통해 찍은 사진들만 들고왔어요~

바디는 캐논 600d 렌즈는 18-55mm를 사용했습니다!

다른 포스팅들에도 까먹었지만 2016년도 유럽여행에는 18-55mm렌즈를 이용해서 촬영을 진행했어요!

이번에 추천해드릴 베로나 아레나 근처 맛집은 바로 맘마미아 라는 음식점입니다

사실 여기가 아니더라도 베로나에 방문하고 저녁을 먹을 기회가 있다면 베로나 아레나 근처에서 먹어보세요!

뭔가 느낌이 좋아요!

분위기가 좋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네요

베로나 사람들인지 관광객인지는 모르겠지만 베로나의 상징적인 곳인 베로나 아레나를 보며 거기를 지나는 사람들을 보며 먹을수 있거든요! (물론 야외의 경우)

참고로 저희는 더워서 실내로 들어왔어요^^

아 맞다 근데 제가 저저번 포스팅에서 베로나는 오페라가 유명하다고 했었잖아요

그런데 찾아보다 보니 이번엔 베로나 오페라 축제를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코로나로 인해 안한다는 기사를 봤어요 ㅜㅜ

나중에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면 베로나아레나에서 오페라를 즐기고 근처 음식점에서 분위기에 취해보세요!

식전빵입니다!

사실 식전빵 맛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ㅎ

유럽여행에서는 진짜 스프라이트랑 코크를 엄청 마신 것 같아요

매일매일 먹었다죠

매 식사때마다 마시다보니 ㅜㅜ 뭔가 몸이 안 좋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답니다

제가 이때의 상황들을 생각하고 이번에 코카콜라 주식을 샀다죠 ㅎㅎ

외국사람들은 탄산음료를 진짜 물처럼 마셔서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특히 여름엔 미쳤어요!!!!!

예전에는(제가 갔을 당시에는) 뇨끼라는 것이 그렇게 흔한 음식은 아니었어요!

요즘은 한남동?! 상수동, 연남동 같은 곳에서 뇨끼음식 많이 파는데 저때는 흔치 않았던 ㅎㅎㅎ

베로나의 전통음식? 같은거라고 하더라고요 뇨끼가 (가정식같은거라고..)

그래서 시켜봤죠

같이 간 언니는 도전을 하기 두렵다고 봉골레 스파게티를 시켰어요 ㅋㅋㅋ

그런데 사실 뇨끼만 먹기에는 질리답니다..ㅎ.ㅏ하하하...

다른걸 시켰어야 했던... 

밑에 영수증을 보시면 알 수 있답니다

뇨끼는 GNOCCHI AL POMODORO라고 적혀있어요

제가 생각하기론 앞에는 뇨끼고 뒷부분은 포모도로 소스를 사용한 걸 메뉴명으로 표현한 것 같았어요

뭐 포모도로 뇨끼 라는 메뉴명이었을 것 같음..

2인 가격은 37.3유로였어요!

콜라랑 사이다가 4.9유로씩이었네요

예전에는 이탈리아 물가가 우리나라에 비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으로 따지자면 우리나라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우리나라랑 비슷하네요 ㅜㅜ

저희동네에 재작년쯤에 새로 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갔는데 음료가 6000원이었거든요... 그냥 캔 콜라가 말이죠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이젠 유럽도 물가가 우리나라에 비해 엄청 비싸진 않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베로나 아레나 근처 맛집 맘마미아 방문기 포스팅을 이제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