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600D DSLR과 함께한 이탈리아 로마 4박 5일 자유여행 사진 1 콜로세움 해질녘

안녕하세요

오늘은 콜로세움의 해질녘이라는 주제로 사진들을 들고왔어요 :D

사실 로마에서 콜로세움을 아침에도 가봤고 해질때도 가봤고 해가 진 후에도 갔었기 때문에 콜로세움 사진이 많아서 이렇게 나눠봤답니다 하하하

어떻게 생각하면 제 블로그를 오시는 많은 분들이 캐논 600d 후기를 보고 싶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진들을 아낌없이 방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참고로 이 사진도 캐논 600d + 번들렌즈 18-55mm 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유럽에 가서 느낀점이 진짜 유럽의 해질녘은 하늘이 핑크빛이 되면서 진짜 예쁘구나 였어요!

ㅜㅜ 진짜 핑크하늘 너무 예뻐요 그래서 저는 핑크하늘보러 다시 유럽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고통스러운 장시간 비행도 참을 수 있고요 이 핑크하늘을 보러!

물론 우리나라도 가끔 핑크하늘인 경우가 있는데 유럽은 진짜.. 예뻐요

코타키나발루 석양이 세계 3대 석양이라고 하던데 놉...

코타키나발루보다 유럽이 훨씬 예쁘더라고요ㅜㅜ (제가 갔을때 기준이에요.. 제가 갔을때 코타키나발루는 우기여서 그런지 하늘이 매일 우중충했어요 .. 그리고 핑크빛이 예쁘지도 않고요..)

그리고 유럽의 이런 약간 빈티지 느낌이랄까? 옛날 감성 느껴지는 건물들과의 조합도 엄청 예쁘고요! 

 

콜로세움과의 첫만남은 바로 이렇게 해질녘이었답니다

근데 콜로세움이 생각했던 것 보다 엄청 컸어요..

제가 만약에 콜로세움을 보고 베로나 아레나를 갔으면 베로나에서 엄청 실망했을거에요 ㅎㅎㅎ

 

이 가로등보세요

진짜 예쁘지 않나요 ㅜㅜ

콜로세움 옆에 있는 가로등인데 진짜 곡선이 너무 예뻐요

우리나라 가로등은 좀 신세대 느낌이 많이 난다면

유럽 가로등은 저렇게 곡선을 진짜 잘 활용한 것 같아요 (디자인에)

물론 우리나라 갈등이 더 밝은 것 같은건 기분탓...?

그리고 높게 뻣어있는 저 나무들은 뭔가 웃겼어요 ㅋㅋㅋ

낮은 건물들과 저 가로등의 조합이 진짜 잘 어울리는 사진 ^^

이건 콜로세움이 사진에 나와있진 않지만 바로 옆이라서 넣어봤어요

콜로세움을 가보신 분들이나 콜로세움을 가실 분들이라면 여기가 어딘지 아실수도?

핑크빛이 진짜 예쁘게 담겨서 만족한 사진들이에요

그리고 이 사진은 달까지 예쁘게 담기지 않았나요?

그냥 조녜롭다 ㅎㅎ

유럽에 다시 갈 날이 언제일까요?

2022년쯤에는 다시 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