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600D DSLR과 함께한 싱가포르 4박 7일 자유여행 3 (센토사섬)

안녕하세요

 

오늘도

 

추억여행을 떠나는 시간입니다

 

정말 요즘 추억여행 너무 많이 떠나네요 

 

좋긴한데

 

추억여행말고 그냥 여행하고싶어요!!!!

 

캐리어끌고 인천공항 가는 그 기쁨이란 ㅜㅜ

 

이번에 국민카드도 vip 카드로 바꾸려고 했는데 ㅜㅜ

 

정말 아쉽게도 ㅜㅜ 해외에 나갈일이 없으니까

발렛이랑... 라운지 등을 이용을 안하고 ㅜㅜ

 

그러니까 쓸모가 없어져서

 

그냥 파인테크로 쓰고 있습니다 ㅜㅜ

 

(카드 변경 너무 골치아픈 ㅜㅜ)

 

이 싱가포르 여행할때는 늦은 저녁시간이라 면세점도 문을 닫고 완전 그냥 면세점이용보다는 비행기를 타는 것에 집중했었던

 

이때는 캐리어도 조그만한걸 챙겼던 기억이 나네요

 

20인치 기내용으로 ㅋㅋㅋ (물론 수화무ㅡㄹ로 부치긴 했지만)

이 사진에서는 약간 동남아 느낌이 부족하네요 ㅋㅋㅋ

 

내리다보면 점점 동남아 스러운 해변이 나올거에요!

 

아...

 

이번 여름은 근데 어차피 동생이 고3이라서 해외여행을 자제하려고 하긴 했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못 가게 될 줄은..... 

 

이때 날씨가 엄청 더웠어요

 

원래는 얇은 긴팔을 입고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안에 나시만 입고 지냈던...

 

진짜 이렇게 더울수가 .. 였어요 

 

아직도 싱가포르같은 더위는 느끼지 못한..

 

그리고 뭔가 제가 추위를 많이 안 탔던 것 같은데

 

여기서부터인건지 늙어서인건지 추위를 싫어하고 더위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이 바지도 이 신발도 다 유럽여행에서... 사라진 것들...

 

이네요 ㅋㅋㅋ

 

이반바지 정말 시원하고 괜찮았는데 ㅋㅋㅋ 

 

저는 여름에 샌들신고 바다걷다가 신발 벗고 맨발로 걷는 걸 정말 좋아해요! 

 

모래를 밟는 그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약간 바닷물을 밟는 것도 좋아하고요 ㅋㅋ

 

단지 발 씻을때 귀찮을 뿐.... 

아 

 

싱가포르 정말 이때만해도 21살 나는 아직 어려!! 뿜뿜한 그시절이네요 ㅋㅋㅋ

 

교복입고 ㅋㅋㅋㅋㅋㅋ 자유롭던 그시절 ㅋㅋㅋ

 

내가 20대 중반?

 

이런건 생각치도 못하던 시절... 

무슨 이야기를 하며 해변을 걸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래도 엄청 많이 걷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더위에 녹아가면서 ㅋㅋㅋㅋ

 

진짜 걷긴 걸었는데 기억이 없어요

ㅋㅋㅋㅋ

 

다음번 싱가포르는 센토사섬에서 묵으면서 수영하고 그러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

 

(기억조작인가?!)

이렇게 걷고 걷다보니 벌써 해가 질 시간이네요

 

케이블카에서 일몰을 봤답니다 

센토사섬 안녕~~!

 

싱가포르의 센토사섬 전 정말 좋았던 기억이 많았어요 

 

마지막 사진이 이렇게 해가 지는 느낌으로 포스팅이 끝나서 뭔가 더 여운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