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나 캐논 600D 와 함께하는 유럽여행 포스팅입니다
바로 이번엔 누에보다리가 정말 유명한 스페인 론다인데요!
론다는 정말 정말 정말 저는 사실 큰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가 가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음.. 어쩌지 하다가 당일치기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그래서
세비야에서 말라가를 가는 길에 당일치기로 갔답니다 ㅎㅎㅎ
세비야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세비야 버스터미널에서 론다 버스터미널까지는 대략 한시간정도 걸렸어요!
그래서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
다들 이 말 들어보셨죠
저희는 바로 론다의 맛집 푸에르타 그란데를 찾았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맛집이기도 하더라고요
사실 이번 유럽여행은 네이버 블로그 맛집보다는 트립어드바이저 맛집들을 많이 찾아가는 여행이었어요
(저번 유럽여행은 발길이 닿는대로 가보자 였는데.. 엄청난 실패를 했어서 ... 이번엔 그래도 맛집을 찾아가보자.. 라는 테마가 되었답니다)
여행은 어딜 가도 블로그 맛집이 정말... 찐 맛집인듯...
해외에서는 입맛이 달라서 .. (문화마다 아주 차이나게)
그래서 그냥 한국인 맛집이... 보통 평타이상 치더라고요
ㅎㅎ
푸에르타 그란데 의 내부에요
진짜 완전 그냥 딱
요즘 유행하는 홈카페?! 에 있을만한 것들로 자연스럽고 앤티크하게
식당이 꾸며져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너무 매력적이었던 곳이에요
그리고 뭔가 영국과 느낌이 정말 사뭇 달랐어요
영국은 뭔가 딱딱함이 있었다면 스페인은 좀 더 정겹달까? (물론 기억 미화일 가능성 80%) 입니다
사진을 보니까 더 따뜻한 느낌이 있네요
이 술과 포도 ㅎㅎㅎㅎㅎ
뭔가 디오니소스가 생각남 ㅋㅋㅋ
(사실 약간 아무말 대잔치 같기도 하네요 지금 글을 쓰면서 느낀점은)
근데 진짜 저는 이 때 이 식당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느낌이 너무 좋았던 곳이라서 그런지
사진에도 정말 느낌있게 남아있네요
그리고 식탁에 귀여운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었어요
이건 단렌즈가 정말 잘찍은 것 같죠 ㅎㅎㅎ
뭔가 오
이 사진을 보면서
단렌즈를 산 보람을 느꼈달까?
뭔가 밝으면서 아웃포커싱 완전 잘되어있고
만족스러운 사진입니다
이번 유럽여행에 단렌즈 들고간걸 계속 후회만 했었는데
이때는 딱 마음에 들었어요
저거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저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ㅜㅜ
조금이었던 게 아쉬웠던...
또 먹고 싶네요
뭐였는지 기억안나는데.. 약간 으깬 고로케 같은 느낌이었던 듯???
뭔지 정말 기억안나네요
근데 저 저런 소스 찍어먹는 튀김류에 따끈따끈한거 좋아해요...ㅎ
그리고 이거는 약간 간이 덜 된 갈비찜 같은 맛이었어요
ㅎㅎㅎ
근데 맛있었습니다!
이것도
간이 조금만 더 되어있었다면 그냥 우리나라 갈비찜이네~ 라고 생각했을 것 같은 것이에요!!!
여기는 저희는 오픈시간에 가서 줄을 서지는 않았는데
보통 대기가 꽤 있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ㅜㅜ
오픈시간에 딱 맞춰서 대기 없이 여유롭게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때 조금만 부지런하면 맛집같은 것들도 쉽게 편하게 빠르게 가능하더라고요
즐거운 유럽여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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